다름 아니라 이번 주에는 저희 뉴스레터의 변화에 대해서 말씀드리고자 합니다. 1주일에 한 번씩 꼬박 뉴스레터 메일을 보낸 게 벌써 67편이 쌓였네요. 다양한 수영 이야기를 메일함에 보내면서 저 역시도 수영에 대한 마음이 더욱 깊고 짙은 푸른색을 띄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.
다만, 인스타그램 newdoingswim 계정과 뉴스레터를 동시에 운영하다 보니 선택과 집중이 조금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. 저희 구성원들이 다른 일을 병행하면서 이 일을 진행하고 있기 때문에 거의 매일 업로드하는 인스타그램과 매주 뉴스레터를 발송하기가 다소 어렵다는 판단이 들었습니다.
그래서 1주일에 한 번 수영 뉴스레터를 보내는 일에서 비정기 뉴스레터로 진행해 보고자 합니다.지금보다는 메일함에서 덜 자주 저희 뉴스레터를 확인하실 수 있겠지만, 보다 저희와 밀착해서 소식을 받고 싶거나 호흡하고 싶으신 분들은 인스타그램을 통해서 소통하실 수 있습니다. 비정기 뉴스레터이지만 토요일 오전 9시는 메일을 보내는 고정 시간으로 두겠습니다. 만날 때만큼은 양질의 수영 콘텐츠와 함께 찾아뵐 것을 약속드립니다.